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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있어요

    성경일독 시편 119에 관한 답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애교회 댓글 0건 조회Hit 2,265회 작성일Date 21-01-14 15:27

    본문

    > > > 저는 이 장을 바울이 우레아 사건에 대한 회개가 한 구절이라도 있는지에 촛점을 두었는데 심지어 153편에서는 내가 주님의 법을 어긴 적이 없다고 예기합니다 > > 왜 그 많은 다윗의 시가 온통 자기 보호와 적에 대한 처벌만 있을까요? > >


    --> 시편의 많은 시들을 다윗이 쓴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시편 119편의 저자는 다윗이라고 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119편의 저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언제 지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습니다. 119편의 몇몇 구절들(19,23,46,141절등)이 다윗의 상황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 말씀에 대한 간절한 고백들이 많아서 학사 에스라의 시편으로 보는 학자도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추측일 뿐이어서 본문 안에서 혹은 외증적으로도 확증된 119편의 저자과 시기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윗의 저작을 전제로 질문하신 우리아(밧세바) 사건에 대한 언급이 없고, 주님의 법을 어긴 적이 없다는 부분도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시편 119편에 행위의 온전함에 대한 부분도 범죄함이 한 번도 없는 완전함에 대한 자기자랑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참된 법과 길로 여기고 온전히(넘어지더라도 다시 그 길을 걷는) 살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참고로 시편 119편은  독일어역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찬양과 사랑 및 그 말씀의 능력과 활용에 관한 그리스도인의 황금 입문서”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본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제로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잘 표출되어 있기에 이 주제를 가지고 읽으시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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