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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백 아흔 다섯번째 이야기) 청소년부 겨울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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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조이래(청소년부) 댓글 0건 조회Hit 404회 작성일Date 19-02-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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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부 겨울 수련회

    이번 겨울수련회는 ‘시작이 궁금하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창세기1장부터 11장까지 배우는 목표였습니다. 가기 전부터 오랫동안 의아해왔던 창조에 대한 궁금한 것을 특강과 성경말씀을 통해 풀 수 있을지, 올해 청소년부에 새로 올라온 예비 중1들이 적응하여 함께 좋은시간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창세기를 주제로 먼저 김희정 권사님께서 특강을 해주셨는데 에덴동산에서의 선악과를 따먹은 비유를 어항안의 금붕어가 튀어나온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너무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하나님은 미래를 알고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을 줄 알고 있으신데도 선악과를 만드신 이유”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었지만 하나님이 진정한 왕이시라는 걸 알려주시고, 가르쳐주시려고 선악과를 두신 것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 안종빈목사님의 특강을 듣고 ‘과학이 곧 진리는 아니다’라는 점, 그리고 ‘성경이 곧 비과학은 아니다’라는 사실을 새로이 알게 되고,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수련회를 가서 좋았던 것은 청소년부가 서로 협동하는 게임을 통해 잘 몰랐던 친구들과도 친해지게 된 레크레이션활동,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던 성경적사실을 교정하여 바로잡아주고, 더 자세하게 배우는 특강시간, 수련회하면 빼먹을 수 없는 하나님께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 찬양&기도회시간이었습니다. 어쩌면 이 세가지 이유는 제가 항상 수련회를 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모교사님들, 목사님, 그리고 청년선생님들께서 이번 수련회를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힘든 일도 있고 고민이 많았는데, 집회시간에 기도를 통해 제 마음을 어루만져주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조이래(청소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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