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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백 일흔 다섯번째 이야기) 다애교회의 1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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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서현 어린이(초등부) 댓글 0건 조회Hit 464회 작성일Date 18-10-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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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애교회의 1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나는 다애교회에서 2살부터 자라났다. 다애교회도 나와 같은 나이였다. 하지만 벌써 10주년이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지? 놀랍다. 그동안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VBS이다. 왜냐하면 영어로 성경을 배우는 것이 어렵긴 했지만 재미있었다. 지난주 10주년 영상을 보면서 우리 다애교회가 생기는데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힘이 필요했구나라고 느꼈다. 내가 어렸을 때 사진도 있어서 재밌게 보았다.

    매년하는 체육대회는 내가 빠진 적이 없다. 준비하는 게임들도 항상 다르고 무엇보다 선물 추첨하는 것이 즐겁다. 이번 선물추첨을 할 때 우리 삼 남매가 봐둔 킥보드가 있었다. 왜냐하면 내 동생 민규의 킥보드가 작아졌기 때문이다. 우리 번호가 불려서 킥보드를 받았을 때 정말 놀랍고 행복했다.

    나는 다애교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그 어느 교회보다도 나한테는 특별하고 소중한 곳이다. 일요일마다 교회에 가니까 정도 많이 들었다. 다애교회에는 친절한 친구들이 많고, 어른들도 아이들을 많이 아껴주신다. 나는 앞으로도 다애교회에서 중요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갈 것이다.

    다애교회야, 고맙고, 힘내!


    - 이서현 어린이(초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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