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애방나눔자료040818

오늘날은 왜 교회에서 병고치는 일이 잘 안일어날까?

행5:12-16절

1. 교회에서 병고치는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들이 많은 병자들을 고쳐준다. 이것이 표적과 기사라고 한다. 표적이라는 것은 그들이 전하는 복음이 진실임을 증명해 주는 역할을 이라는 것이다. 영어로 sign인데 간판이다. 간판은 실체가 아니고, 실체를 가리키는 존재이다. 

실체는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이다. 

교회에서 병고치는 이적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표적이고,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치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밖에 교회에서 어떤 선행을 한다면, 그것도 표적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실체이다. 

토의사항) 오늘날 우리 다애교회가 표적으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

2. 병을 고쳐 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병은 악이다. 죄가 아니다. 

그런데 악은 죄의 결과물이다. 죄가 원인이고 악은 죄 때문에 생긴 고통이다. 

보통 악이라고 하면, 병 뿐만이 아니라, 가난과 무지도 악이다. 구조악이라는 말도 있다.

토의사항) 세계 4대 성현 중에서 유독 예수님만이 병을 고쳐주신 이유가 무엇일까? 

3. 그러면 왜 오늘날에는 교회에서 병을 안고쳐 주는가?

물론 병을 고쳐 준다고 하는 교회도 있지만, 오늘날에는 병원으로 간다.

병원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일반은총의 하나이다. 

의학과 의술의 발달은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축복이다.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는데 생육하고 번성하려면 의학과 의술의 발달은 필수이다. 

예수님 당시에는 의술이 발달하지 않아서 하나님께서 이적적으로 많이 고쳐 주셨다. 그런데 점차 의학의 발달이 이루어지면서 하나님은 의학적 방법으로 사람들의 병이 낫도록 하셨다. 그런 점에서 의학과 의술의 발달은 인류에게 주신 축복이고 은총이다. 

토의사항) 숨바에 가서 의료선교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향후 숨바에 병원을 짓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보자. 성경적일까?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일까?

4. 교회의 모든 활동은 사인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 개인의 모든 삶도 사인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우리가 사는 모습을 보고 그리스도를 봐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인들이다. 

토의사항) 나의 삶속에서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sign으로 볼만한 것들이 있는지 서로 나누어보자. 적극적으로 사인이 될만한 것들을 찾아보자.

우리 다애방이 공동으로 사인이 될만한 일들을 할 것은 없는지 찾아보자.

5. 새로운 깨달음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