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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0 성경방자료 디베랴 바닷가에서의 애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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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애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27회   작성일Date 17-09-11 19:46

    본문

    디베랴 바닷가에서의 애찬식, 요21:1-14절 

    디베랴 바닷가에 나타난 제자들이 있었다. 베드로, 도마, 나다나엘, 세베대의 아들 둘, 그리고 다른 제자 둘(안드레와 빌립?), 모두 7명이었다. 소위 갈릴리 7인.
    이들이 예루살렘에 있지 않고, 디베랴 바닷가에 있는 것은 잘못 아닌가?
    게다가 물고기 잡으러 가는 베드로는 또 뭔가?

    그런데 갈릴리로 간 것은 명령을 따라 간 것이었다. 불순종이 아니라 순종이었다. 마28:10절 (예수께서)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막16:7절(청년같은 천사가)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2,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6절)
    밤새 허탕 친 그들에게 주님이 말씀하셨다. 그런데 그들은 주님인지 알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주님인 것 같아서 그들이 순종했을 것이다. 
    엄청난 수확! 
    요한이 주님이라고 확인해 주자 베드로는 물로 뛰어들어서 헤엄쳐서 간다.
    교훈) 그들이 앞으로 사람낚는 어부로 살 때, 자기들의 경험과 방법을 의지하지 말고, 주님의 명령대로 행하면 될 것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3. 와서 조반을 먹으라(12)
    주님은 부활하신 분이시기에 잡수실 필요 없다.
    그런데 제자들을 챙기신다. 우리의 상황과 형편을 잘 아신다.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시는 분이 아니요(히4:15절)
    4. 교훈과 적용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필요를 아시고,
    늘 자상하게 이끌어 주신다. 

    나눔)
    1)끝까지 순종해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경험했던 일들을 나누어보자.
    2)지치고 힘들었던 순간에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경험했던 순간도 나누어보자.
    3)끝까지 순종하도록, 그리고 지치고 힘들 때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기를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 주자. 

    (모나미153 이야기 )
    송삼석은 우리나라 최초의 볼펜 시제품을 만들고는 직원들에게 이름을 공모했다. 직원들은 모나미물감이 인기가 좋으니 그대로 모나미로 쓰자고 했다. 프랑스어로 ‘나의 친구’인 모나미. 이름은 monami로 정했지만 어딘가 허전했다. monami 뒤에 뭔가를 붙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송삼석은 아이디어 회의를 소집했다. 직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냈다. 

    ‘1963년에 태어났으니 모나미 1963으로 하자’ ‘5월 1일 태어났으니 모나미 501이 어떠냐’ ‘행운이 따르라는 의미에서 모나미 77로 하자’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속출했다. 그렇지만 송삼석의 마음에 쏙 드는 게 없었다. 그때 남자 직원이 “153이라고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송삼석은 153을 반복해 보니 어딘가 익숙하고 발음하기가 쉬웠다. 하지만 그 의미가 전혀 와닿지 않았다. 송삼석은 그 직원에게 도대체 153에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되물었다.

    그 남자 직원은 화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화투에서는 갑오(9)가 최고인데 9를 만드는데는 225, 234, 135보다 발음하기에 153이 좋다는 얘기였다. 직원들이 “와~” 하고 웃음을 터뜨리며 남자 직원에게 ‘뭐 그런 아이디어를 내냐’는 식으로 눈총을 주었다. 그런데 송삼석은 153이라는 숫자가 너무나 낯익어 저 숫자를 어디서 보았지 하면서 곰곰이 생각했다. 한참을 골똘히 생각하다가 송삼석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사무실로 뛰어갔다. 그리고는 성경을 찾아 요한복음 21장 11절을 펴들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잡은 생선을 조금 가져오라 하신대,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올리니 가득히 찬 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53은 기독교에서 예수의 말씀을 따르면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숫자였다. 송삼석은 이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 전율했다. 더이상 고민할 게 없었다. 송삼석은 최초의 볼펜 이름을 모나미153으로 정했다. 송삼석은 훗날 자신의 자서전에서 “하나님은 내게 153이라는 숫자를 통해 기업인이 일생을 통해 반드시 지켜야 할 상도(商道)를 일깨워 주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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