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적 변호인

요14:15-16절

또 다른 보혜사(保惠師)

parakletos

내 곁에 부르는 사람. 어려울 때 내 옆에 와 달라고 부탁하는 분.

또 다른 보혜사라고 하신 이유는? 당신 자신이 보혜사이시기 때문이었다.

참고귀절) 요일2:1절 ...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代言者가 있으니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라.

내가 죄 때문에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과 두려움으로 떨 때에 그리스도께서 내 옆에서 나를 위해 변호해 주신다.

참고귀절) 롬8:34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비록 예수님은 하늘로 가시지만, 또 다른 보혜사가 오셔서 나와 함께 계시면서, 영원히 나를 떠나지 않고 내가 찾을 때에 언제든지 내게 도움을 주시는 분이시다.

2. 역사적 배경

노아 시대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부패한 욕망을 따라 마음대로 여자들을 취하여 성적으로 타락하게 되자 경건한 혈통이 무너졌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나의 신이 영원히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창6:3)

이것은 성령께서 사람과 함께 계시는 은혜를 아주 거두시겠다는 말씀이었다. 무서운 심판이었다. 그런데 또 다른 보혜사가 오신다는 것은 이제 그 심판과 저주를 거두시고, 다시 하나님의 성령께서 사람들과 함께 계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다!

3. 성령께서 믿는 자와 함께 영원히 거하시는 이 은혜가 주를 사랑하며 순종하게 하는 유일한 동력

이다!

롬8:1-3절

...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4. 적용과 나눔

1)세상에서 내가 부르면 달려올 친구를 만들어 놓자!

2)아무도 없어도 성령님을 부르자. 그 분은 멀리 계시지 않는다. 내 안에 있다는 말은 아주 가까이 있다. 하나이다 라는 표현이지 않는가!

3)내 힘으로 순종하려다 실패 했는데 성령의 도우심으로 순종했던 일들을 서로 나누어 보자.

4)서로가 순종의 사람이 되로록 기도해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