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애성경방자료060516

 

 

내 안에 너 있다!

 

요14:10-11절

 

1. 복습

내가 곧 길이요 라고 하실 때,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일 뿐 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친히 제자들을 아버지께로 인도하시겠다는 뜻이다.

 

그리고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하고 하실 때, 아버지께로 나아간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밝히신 것이다. 지금 당장 물리적으로 땅에서 하늘로 옮기우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를 알게 된다”는 뜻이다. 영이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구원의 완성을 뜻하지만, 현세에서는 그와 영적으로 교통하는 것을 뜻한다.

 

아들과 영적 사귐을 갖는 것은 곧 아버지와 영적 사귐을 갖는 것으로 이어진다.

2. 오늘 말씀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다”고 할 때, 1)아버지와 아들의 가까움을 표현하신 것이고, 2)더 나아가 근본적으로 하나됨을 사람의 말을 빌려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신 것이다. (지난주의 신인동성동형론).

1)가까운 관계: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단순히 전치가 IN을 쓰셨다. 그런데 후반부에서는 계신다고 하셨다. 영어로는 living 단어로 번역했다. 사신다. 아주 가까운 관계를 표현한 것이다.

 

2)삼위일체

성경에는 삼위일체가 점진적으로 계시되어 있다.

창1:26절: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창16:7-14절: 하갈에게 나타난 여호와의 사자. 하갈은 그를 “하나님”이라고 부른다.

창22:11-18-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것을 제지하신 분도 여호와의 사자.

창48:16절- 야곱은 자신의 험난한 생애 중에 모든 환난에서 구하신 분이 바로 ‘여호와의 사자’ 라고 한다.

출3:2-9절- 모세에게 떨기 나무 가운데서 불꽃으로 나타나신 분을 가리켜 모세는 여호와의 사자, 또는 여호와로 이해하고 있다.

특히 출애굽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내 이름을 두어 나를 알리게 하리라고 하셨다(출23:20-23).

그리고 그를 본 것은 나를 본 것이라고 하여 “내가 친히 가리라” (내 얼굴이 가리라“고 하셨다. 출33:12-23절.

참고) 신약의 증거- 예수님의 수세시.

 

3.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믿으라

삼위일체의 신비를 잘 못 믿겠다면,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능력과 이적들을 보고 믿으라고 하신다. 왜? 그것은 꼭 믿어야 하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믿어야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더 큰일도 할 것이기 때문이다” .

 

4. 낸시랭의 신학펀치 31강?

삼위일체.

1)삼위일체는 세분의 하나됨에 대한 교리(합일과 연합의 차이)

2)초기 기독교의 구원경험에서 나온 교리이다.

특히 유대교에 있던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통한 구원을 경험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 만이 주시는 것인데??? 결국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확신. 그리고 주님이 승천하시면서 다시 오시겠다고 하셨는데, 안 오시고, 대신 성령님을 보내셨다. 그래서 성령님은 누구신가??? 하다가 성령님도 하나님 이심을 알게 된 것.

3)교훈은?

하나됨의 사회(공동체)를 이루시라는 것.

아담과 하와도 결국은 둘이 아니라, 하나됨을 강조하신 것.

 

참고) 양태론 소개.

 

4. 적용: 내 안에 너 있다

참고) 파리의 연인? “내 안에 너 있다!” 이동건의 대사.

 

가정과 직장과 내가 속한 공동체의 하나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생각점) UN은 실패인가?

비록 실패할지라도 계속 시도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

 

5. 나눔과 기도

1)내가 속한 공동체(가정, 회사, 학교 그리고 한국사회 등)의 현실을 생각해 보자.

어떻게 하면 하나됨을 이룰 수 있는가를 서로 이야기 해보자.

 

2)내가 나의 공동체의 하나됨을 위하여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action)이 무엇인지

나두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 주자.

 

3)우리 다애교회의 하나됨을 위하여 우리 성경방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실천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