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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4 성경방자료 서로 발을 씻겨 주는 사회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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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애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528회   작성일Date 16-04-24 12:11

    본문

    서로 발을 씻겨 주는 사회가 가능할까?

     

    13:34-35

     

    1. 이 구절은 내게 큰 영향을 끼친 구절이다.

    지상명령(The great commission)과 새계명(The great commandment)

    :대등관계

     

    John Stott 의 해석

     

    2. 왜 새 계명인가?

    새로운 예수 공동체에게 주신 계명이다. 그런데 왜 하필 서로 사랑하라라고 사랑을 강조하셨을까?

     

    사랑은 이 세상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해답이다! 사랑은 타인의 생존을 도와주는 행위이다. 타인의 생존을 위해 도움이 되는 모든 행위는 사랑이다. 그리고 이세상은 사랑의 공동체를 찾고 있다. 사랑의 공동체 안에서는 생존확률이 높아진다. 나를 인정해 주는 곳. 내 역할이 있는 곳. 내가 섬길 수 있는 곳.

     

    자본주의 사회이든 사회주의 사회이든,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

    둘 다 사람들을 잘 살게 해주려는 사상들이고, 실천들이다. 그러나 역사 속에서 둘 다 문제점들이 있음이 드러났다. 특히 공산주의는 이상적이긴 하지만, 성경적 관점에서 보면, 인간성의 문제로 실패했다고 본다. (인간성의 선함을 믿는 하버드 대 도서관에는 관리 시스템이 없고, 인간성의 악함을 믿는 트리니티에는 없었다!)

    결국 어느 사회로 가든, 서로 발을 씻어주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능할까?

     

    3. 교회 공동체의 특징: 서로 사랑하는 것.

    그래서 주님은 사회의 모델로서 교회가 서로 발을 씻기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하신 것이다. 교회는 이상적인 사회의 한 모델이고, 대안이다.

     

    그래서 오늘 한국교회는 내부적으로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고,

    외부적으로는 교회 밖의 사람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전도의 방법이다.

     

    생각점) 다애학교를 묵묵히 하고 있는데 이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이주노동자의 자녀들의 발을 씻어주는 것이다. 무언의 메시지를 사회에 보내고 있다.

     

    4. 세상에 나가서

    구체적 사랑의 실천 방법은?

    1)직업통한 사랑의 실천

    계획된 진부화 Planned obsolescence (신상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 기존의 상품을 계획적으로 진부화 시키는 행동)

     

    성실하게 좋은 제품을 만드는 시대가 지났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제품을 만들어야 하나?

     

    이시다 바이간 참고

    참고) 이시다 바이간 (石文學派)

    이시바 바이간은 일본인의 근로 정신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 석문심학(石門心學)의 시조라고 할 수 있다. 석문심학을 중심으로 한 심학학원은 에도시대 후반부터 메이지 초기까지 큰 세력을 가진 정신 수양단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무사나 영주들 역시 여기에 참여를 했으며 그 근면하고 청렴한 정신에 압도당한 서민들도 많이 참여를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바이간은 도대체 어떤 인물일까. 그가 태어난 것은 1685년이고 죽은 것은 향보시대가 끝나고 조금 지난 1744년 이다. 서기로 말하면 17 세기말기에 태어나 18 세기의 중순에 죽었다. , 에도시대의 한가운데를 산 인물인 것이다. 그의 생애를 보면, 대개 3기로 나누어져 있다.

     

    3기는 신도, 유교, 불교 등을 배우며 학원을 연 후 후학들을 지도했던 시기다. 당시의 45세 정도라고 하면 지금의 한 60세 정도의 나이다. 그는 이후 죽을 때까지 약 15년간 학원의 선생님으로서 문하생의 지도도 하고 책도 쓰는 인생을 보냈다.

     

    근면하게 일하는 것, 그게 바로 인생 수행이다

     

    그럼 도대체 이시다 바이간이 궁극적으로 탐구했던 문제는 어떤 것이었을까. 그는 근면하게 일을 한다는 것’, 그리고 절약하고 청빈하게 산다는 것에 집중했으며 근면과 검약을 어떻게 양립시킬 것인가라고 하는 문제를 깊이 탐구했다.

     

    그의 핵심적인 사상을 요약하자면 제업 즉 수행이라고 할 수 있다. 근면하게 일하는 것이 다름아닌 인생 수행이다, 라고 하는 것이다. ‘제업’, 즉 일반 백성이라면 농경, 상인이라면 장사, 직공이라면 물건 만들기 등 뭐든지 좋으니까 그 생업에 근면하게 종사하고 있으면, 스스로의 인격이 수행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여기에서 생산성이라는 것이 크게 관련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그러니까 생산성은 두번째로 하더라도 우선은 근면하게라는 것이 강조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영향은 이것만이 아니었다. 그의 제업 즉 수행이라고 하는 것에서부터 인격이 훌륭하면 생산 활동에 근면하게 종사할 것이다라고 하는 추론이 형성된다. 또한 인격이 고결한 직공이 만든 제품은 매주 정중하고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다.

     

    2)사람사랑

    미움과 원망은 자기를 망친다.

    중국영화의 주인공들- 복수가 삶의 동력이다.

     

    생각점) 어떻게 사랑하며 살수 있을까?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야 한다. 늘 받아야 한다. 그 사랑은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났다.

    5:8절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삶의 동력이고, 사랑의 동력이다!

    구체적 대안: 말 끝마다 말이지 말입니다말고, “~”을 붙여보라.

     

    5. 나눔과 기도

    1)오늘 새로 깨달은 말씀, 특히 나의 현재 삶에 적용될 만한 내용을 서로 나누어 본다.

    2)각 자의 가정이 서로 발을 씻겨 주는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가 되기 위하여 내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보자. 그리고 서로의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자.

    3)우리 다애교회가 서로 발을 씻겨 주는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하자.

    4)이 땅에 들어온 이주민들의 생존을 보장해 주는 우리 대한민국이 되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북한이 주민들의 생존을 보장해 주는 사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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