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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4 성경방자료 미움으로 부터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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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애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13회   작성일Date 15-06-14 11:58

    본문

    다애성경방자료061415

     

    미움으로 부터의 자유

     

    5:43-48

     

    원수사랑은 너무 어렵다.

    1. 원수는 누군가?

    : 운전 중에 내 길 방해하면 원수?

    원수는 나의 생존을 위협하고 방해하는 사람이다. 작게는 나의 소유를 빼앗고, 크게는 내 생명을 빼앗으려는 사람.

     

    이야기하기) 혹시 나의 원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으면 해보자. 그러나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2. 원수사랑은 따라서

    1)먼저 내 생존의 안정부터 되찾은 후에야 가능하다.

    예수님이나 스데반 같은 분은 다르지만, 보통 사람들인 우리는 일단 내 생존부터 확보되어야 용서할 여유가 조금 생긴다.

     

    2)그리고 그 다음에 인간이해가 필요하다.

    인간사랑은 인간 이해에서 나온다.

     

    ) 윤동주 시인은 20대의 젊은 감성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했다. 솔직히 그 분이 좀 더 오래 살면서 주변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았다면 어떠했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물론 그 분은 비범한 분으로 우리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수준에서 인간이해를 하시고, 인간에 대한 사랑을 느꼈던 분이셨을 것이다.

     

    나누기)원수를 이해하여서 미움에서 극복된 경우가 있다면 이야기 해보자. 역시 원할 경우 해보자.

     

    3. 인간을 이해하는 방법은?

    성경을 통해서 이해해야 한다. 나의 경험만을 통해서 이해한 인간은 부분적이고, 온전하지 못하다. (내가 미국에서 15-6년 살았지만, 미국을 다 이해하지 못한다. 오히려 미국에 안가본 분이 미국에 대한 책을 읽으면 더 잘 알수 있는 것처럼)

    성경은 인간을 연약한 그릇이라고 말한다. 벧전3: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남자는 연약한 그릇, 여자는 더 연약한 그릇이다.

     

    적용) 원수는 가까운 곳에 있다.^^ 가정에서 아내를, 남편을 연약한 존재라고 느낀 때가 있었는가?

     

    4. 달라이라마 용서

    용서라는 책을 쓴 빅터 챈은 중국인인 자신을 달라이 라마가 미워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달라이 라마와의 첫 만남을 갖는다. 하지만 달라이 라마는 말한다. 미움이란 스스로를 가두는 어리석인 감정이라고.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미움의 대상에 고통을 주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라고 말한다. 이 고통에서 해방되는 길은 미움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용서라는 것이다. 그 미운 상대를 용서할 때 격한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고요한 평온의 상태로 나아가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말한다.

     

    나누기)미움은 그 사람에게 예속시킨다.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5. 에서의 용서? 야곱의 용서?

    야곱은 에서라는 원수가 있었다. 어찌 보면 에서가 야곱을 엄청 미워했지만, 야곱 또한 에서를 정말 미워했을 것 같다. 그런데 둘은 쌍둥이 형제였다. 참 불행한 일이다.

    1) 미움의 뿌리

    사실은 그 부모님들이다. 이삭과 리브가의 편애가 문제를 일으켰다. 이삭의 미적미적한 신앙도 문제였다. 태어나기 전에 아브라함 통해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고 하신 주의 뜻을 알았는데 그걸 믿음으로 받아들였으면 그런 일이 안 일어났을 것이다. 이삭은 늘 남에게 피해를 입고 살았었기에 에서와 같이 강한 아들이 듬직하고 대견스러워서 더 좋아했을 것이다.

    아무튼 그 쌍둥이 형제의 원수/미움의 뿌리는 그들 부모였다!

    2) 해결방법

    서로 안보고 사는 것. 그래서 결국 야곱은 떠났다. 세월이 흘러갔지만, 여전히 미움은 에서의 마음 속에 있었다. 야곱이 다시 가나안 땅에 돌아오게 되었을 때 소식을 들은 에서는 병사들을 이끌고 죽이려고 온다. 그 때 야곱이 한 것은? 얍복강가의 씨름. 하나님과 담판을 지었다. 놀랍지 않은가? 에서와 씨름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했다. 결국, 그 미움/원수의 문제는 에서와의 문제 만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문제이기도 했다. 그래서 결국은 하나님과 해결해야 만 했던 문제였다. 하나님과의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에서와의 문제가 풀렸다.

     

    적용 및 기도) 여러분이 미워하는 사람이 있는가? 여러분을 미워하는 사람이 있는가? 일단 피하는 것이 좋을 수 있으나, 사람은 피할 수 있으나 그러나 영원히 하나님을 피할 수는 없다. 이 시간 조용히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가서 도움을 구하자.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주자. 설사 부모님으로부터 내려온 오래된 미움일지라도 하나님 앞에 나가면 해결될 수 있음을 믿고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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