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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7 성경방자료 미성숙으로 부터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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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애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25회   작성일Date 15-06-07 12:57

    본문

    다애성경방자료060715

     

    미성숙으로 부터의 자유

     

    고전13:11-12

     

    미성숙의 불편함

    다엘이가 자꾸 다친다. 미분화여서 그렇다. 인간은 점차적으로 성숙해 간다.

    오늘 본문에서는 우리가 지금은 어린아이처럼 미성숙하지만, 장성한 사람이 될 것을 말한다.

    그 당시 거울은 청동거울이라서 맑지 않았다. 그래서 모든 것이 희미하게 보였다. 주님도, 그리고 만사만물에 대해서도 우리는 지금 희미하게 안다. 즉 인격도, 이해도 미성숙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는 내가 온전히 알리라. 모든 것이 완성된다는 뜻이다.

     

    토론주제) 행동은 물론이고, 생각마저도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 수준에 이를 수는 없는 것일까? 완벽한 인간! 여러분의 주변에- 책 속에서라도- 완벽한 인간을 본 적 있는가?

    서로 이야기 해보자.

     

    2. 여기에 대해 성경의 교리는 이렇게 말한다.

    Perseverance of the Saints(성도의 堅忍)

     

    성도 자신이 스스로를 굳게 지키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굳게 지켜주시고, 보존해 주신다는 뜻이다.

     

    참고) 칼빈주의 5대교리

    1. Total Depravity Man, in his fallen state, is completely incapable of doing any good that is acceptable to God.

    2. Unconditional Election

    3. Limited Atonement

    4. Irresistible Grace

    5. Perseverance of the Saints Those whom God has elected, atoned for and efficaciously called are preserved in faith until the last day. They will never fall away because God has secured them with the seal of the Holy Spirit. The saints persevere because God preserves them.

     

    토론주제) 우리를 구원으로 결국에는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가! 이것이 구원의 확신의 근거이기도 하다. 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3. 타종교와 비교해 본 인격성숙

     

    인격 완성의 의미

     

    자기 반성과 훈련을 통해 도덕적으로 여러 사람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품성을 갖추게 된 상태를 의미하며, 덕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고 봄

     

    동양의 인격 완성

     

    구분

    내용

    유교

    사단(四端)을 확충시켜 사덕(四德)을 갖출 때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있음

    역경(易經)에서 "덕행을 닦아 인과 의를 지키며 겸손하게 행동을 하고 게으르지 않으면 군자가 될 수 있다." 라는 말에서 수양을 통해 인격을 실현할 수 있는 군자가 인격의 표준이 됨

    불교

    인생에서의 고통의 의미를 알고 욕심을 줄여 중도(中道)에 대한 깨달음을 강조

    도교

    무위(無爲)와 무욕(無慾)을 강조하여 자연의 흐름에 따르는 도를 중시

    공통점

    각각의 이상적 인간상을 이루고자 나름의 수양을 강조

     

     

    동양의 수신(修身)

     

    구분

    내용

    유교

    극기복례(克己復禮)를 통해 욕심을 억누르고 선한 본성으로 돌아가야 함

    신독(愼獨)과 주일무적(主一無適)을 요체로 하는 거경(居敬)의 수양법 강조

    불교

    삼독(三毒)을 제거하여 망상과 집착을 버리고 바라밀을 통해 청정심이 회복되어야 함

    좌선(坐禪)이나 화두(話頭)를 통찰하는 것을 통해 세상의 본모습을 통관하는 깨달음

    도교

    인위적인 삶에서 벗어나 본래의 자기 모습대로 살아가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을 강조

    좌망(坐忘), 심재(心齋), 허심(虛心)을 통해 대자연의 흐름과 하나가 됨

    (좌망 :조용히 앉아서 잡념을 버리고 무아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 심재 :마음을 비워 깨끗이 하는 것, 허심 :마음을 정화하여 본래의 마음을 되찾는 것)

     

     

    1)불교

    견성성불(見性成佛) : ‘견성이란 성품을 보다’ ‘본성을 확인하다는 뜻. 곧 자기 자신의 마음이 본디 깨끗함, 청정했음을 확인함을 말한다. 본성이 본디 깨끗함을 확인했다면 그와 동시에 오염 즉 번뇌 망상은 사라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사라지지 않았다면 깨끗해 질 수가 없을 것이다. 청정한 마음(淸淨心), 그것을 <육조단경>에서는 불성(佛性)’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견성(見性)’이란 자기 자신에게 불성(청정심)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기도 하다.

     

    불교에서는 마음을 깨친다고 말하는데 어떻게 마음을 깨치는가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교외별전(敎外別傳)을 표방하는 선종에서는 이것을 견성성불(見性成佛)이라고 한다. 곧 자성을 보아[見性] 부처를 이룬다[成佛]는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견성이라는 것은 중생의 자성, 즉 불성(佛性)을 본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견성이 즉 성불이고 성불이 즉 견성이다.

     

    見性心境이란 어떤 별다른 神秘的境地나 일정한 體系的지식도 아니고, 先天的으로 사람이 타고난 自然스럽고 純粹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것으로 대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것으로 제대로 대응해 나가는 입장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입장의 주관적인 심경은 ... 執着이 없는 淸淨한 상태라고 보고 있다.(김성태, 성숙인결론, 101)

     

    2)유교 (居敬窮理)

    유교에서는 인간의 本性로 보았다. 이것을 천지의 정기라고도 한다. 그래서 인과 의가 바탕인 본성으로 돌아가기를 힘썼다. 이란 主一無適의 상태가 습관화 되어서 성격이 된 상태를 말한다. 맑은 거울처럼 오로지 한가지 일에 집중했다가 다시 맑은 거울처럼 되는 상태를 이라고 하였다.

     

    3)도교

    본성대로 살기를 원한다.

     

    이처럼 불교는 本性보기를 원하고, 유교는 本性으로 돌아가기를 원한다. 그런데 기독교는 本性회복하기를 원한다. 회복이란 말엔 이미 본성이 온전치 못함을 전제한다. 타락을 말한다. 아담의 타락이란 도덕적 타락이 아니다. 열매를 따먹었기 때문에 훔쳤다거나, 도덕적으로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불순종이다. 누구에게? 하나님에게.

     

    결국 회복되어야 할 점은 하나님에 대한 순종이다. 유교나 불교에서는 인간만을 보았다. 인간만을 보면, 타고난 심성은 인과 의가 있다고 할 만큼 순수하다.

    성경이 말하는 인간의 마음은 근본적으로 아담 이후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에게 양심이 있다고 말한다.

    2:14-15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여기 본성이란 말이 바로 유교와 불교에서 말하는 본성이다. 그리고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the law written on their hearts, their consciences and their thoughts)

     

    성경은 회복을 위한 방법으로 제시하는 것이 성령께의 순종이다. 성화과정에서 가장 힘써서 해야 할 일이 성령께 순종하는 것이다.

     

    착하게 사는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면, 그야말로 畵龍點睛이다!

    성화의 완성은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순종이다.

    성숙한 사람은 온전한 순종의 사람이다.

     

    토론 및 기도) 타종교와 기독교의 완성에 대해 차이점을 서로 이야기 해보고, 순종의 의미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해보자. 그리고 서로가 순종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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