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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1 성경방자료 허무로 부터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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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애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373회   작성일Date 15-05-31 12:33

    본문

    다애성경방자료053115

     

    허무로 부터의 자유

     

    1:1-11

     

    이 구절을 읽으면서 목탁을 치면 참 잘 어울릴 것 같다^^.

     

    20대엔 난 참 우울하고 허무했었다. 그 때 그럴 나이이기도 했다.

    실존주의 철학과 문학을 접하면서 허무에 깊이 공감했다. 몸도 아파서 더 그랬다. 까뮤의 이방인을 읽으면서 주인공 뫼르소어에게 깊이 공감했다. 또 그런가 하면 또스토 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읽으면서 라스콜리니코프에게 공감하기도 했다. 전당포의 노파를 죽이고 괴로워하는.

     

    그러면서 내가 찾은 것은 하나님이지만, 또 다른 말로 하면 인생의 의미였다. 인생은 무엇인가? 왜 살아야 하는가? 인생을 알고 싶었다.

    이 질문은 내가 미국에 가면서 가지고 간 6가지 기도제목에 들어갔다.

     

    하나님을 더 알게 해 주시고, 성경을 더 알게 해주시고, 인생을, 세상을, 사람을, 그리고 돌아와서 조국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소서!

     

    사실은 지금도 여전히 묻고 있다. 20대와는 다른 stage에서 묻지만.

     

    허무감도 마찬가지이다. 나 나름대로 20대 때 느낀 허무감은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한데서 오는 허무였다면, 지금 60대에 들어서서 느끼는 허무감도 있는데, 그것은 무엇일까 분석 중이다.

    지금까지 복음이 옳다고 생각하고 달려왔다. 이제 다시한번 더 확신하고 싶다. 은퇴하면 더 깊이 생각해 보고 싶다..

     

    Fowler는 말한다. 인간은 의미를 찾는 존재라고. 당신은 아는가, 인생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허무하기 짝이 없다. 한줌의 재로 돌아가는 인생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요즘 젊은이들은 우리 때와 달리 우울한 이유가 너무 분명하다. 직장과 결혼.

    우리 때는 다분히 철학적이고, 추상적이고, 문학적 감성적으로 우울해 했다.

    요즘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이유로 우울해 하는 것 같다.

     

    2. 허무에서 벗어나려면?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라!(전도서12: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 창조부터 시작해야 인생의 의미를 안다. 내 출생의 비밀을 알아야 한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의미를 알 때 행복해 한다.

     

    오로지 먹고 사는 문제만 해결되면 만족해하는 존재가 아니다.

    에버랜드의 사자와 호랑이들은 할 일이 없다. 그게 사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를 누군가 그렇게 살라고 하면 살겠는가?

     

    창조주 앞에서 내 존재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3. 의미를 찾는 방법은?

    우리 삶의 스토리를 해석하는 것이다. 명품 브랜드도 스토리가 있다고 한다.

    우리 모두에게는 스토리가 있다. 그 스토리를 들을 때 사람들은 평가를 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이 평가를 한다. 타인의 평가와 내 자신의 평가 모두가 긍정적이면, 난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하고, 부정적이면, 불행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타인의 평가보다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의 평가이다.

    남들이 다 실패했다고 평가해도, 내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창조주의 평가이다. 나를 보내신 이의 평가.

    사도 바울은 그 유명한 말을 남기셨다.

    사도바울의 자신의 인생평가

    :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고전15:10

    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and his grace to me was not without effect. No, I worked harder than all of them- yet not I, but the grace of God that was with me.

     

    사도로서 그는 많은 열매를 맺었다. 그리고 그 어떤 다른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했다. 그렇지만, 그 열매를 맺은 것은 자기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이다! 열심히 해야 함을 가르쳐 준다. 그러면서도, 그 열심만으로는 안되고, 하나님의 은혜임을 강조한다.

     

    4. 세상에서 의미를 찾는 방법은? 에릭슨의 조언.

    통합하라! 8 단계의 사람들은 통합대 절망!

     

    8단계 : 통합성 대 절망(노년기, 65세 이상)

    마지막 단계인 노년기에는, 신체적인 노쇠와 직업으로부터 은퇴, 친한 친구나 배우자의 죽음 등으로 인하여, 인생에 대한 무력감을 느끼게 되는 일이 많다. 이 시기의 성패는 신체적, 사회적, 퇴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 가에 달려 있다고 에릭슨은 주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노년기에 들어서면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생애를 돌아보면서 자신의 생애가 가치 있는 삶이었는지를 음미해 보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삶이 무의미한 것이었다고 느끼게 되면 절망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절망 속에서도 자신은 그때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인생의 의미를 찾고 보람을 느끼게 되면 인생에 대한 참다운 지혜를 획득하게 된다. 이러한 지혜를 통하여 앞의 7단계동안 이룬 소산을 거두어들일 수 있게 되며, 드디어는 보다 더 차원이 높은 인생철학으로 통합을 이루어 나가게 된다. 자기의 인생을 만족감과 충만감을 가지고 돌아보는 사람은 자아 통합을 이룬 사람이다. 자신의 위치와 자신의 과거를 받아들인다.

    지혜의 힘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염려하는 것(죽음)에 직면하면서 겪는 통합성과 절망에 의해 생겨난다. 지혜는 우리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통합한다. 지혜를 발달시킨 사람은 전체성과 완결성의 모델이다.

     

    에릭 에릭슨의 8단계

    . Erikson의 생애

    1. 에릭 에릭슨(Erik H. Erikson, 1902-1994)의 생애

    에릭 에릭슨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덴마크인 부모(어머니는 유태계임)로부터 태어났다. 아버지의 사망 후 3살 때에 어머니가 유태인과 재혼했다. 어머니와 의부는 모두 유태인이었으나 에릭슨은 덴마크인을 닮은 용모를 지녔다. 주위의 유태계 사람들과 구별되는 외모로 정체성의 문제를 심하게 겪었고 훗날 그의 이론에서 자아정체감이 중심개념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소년시절 평범한 학생이었고 고대의 역사와 미술에서 뛰어났다. 형식적인 학교교육을 싫어했고 자유로운 분위기와 여행을 좋아했다. 처음에는 화가를 지망하였지만 곧 포기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유럽을 떠돌며 방랑하는 유예기-젊은이들이 자기 자신을 찾고자 노력하는 얼마간의 기간-를 보내다 25세 때 안나 프로이드와 도로시 벌링햄이 세운 빈의 신설학교에서 아동들을 가르쳤다. 이때 안나 프로이드와 아동정신분석을 연구했으며 그녀에게서 자신을 분석받기도 했다. 27세에 조안 서슨과 결혼했다. 그 후 히틀러의 유대인 탄압으로 1933년 유럽을 떠나 미국의 보스톤에 정착했고 미국 문화에 충격을 받았지만 문화인류학과의 만남으로 곧 완화되어 그 도시 최초의 아동분석가가 되었다. 1936년 예일 대학으로 옮겨 연구를 계속하였고 2년 후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인디언과 함께 살면서 그들을 연구하였다. 그 이후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일할 때 아동의 놀이요법연구와 다른 인디안족 어부들에 관한 문화 인류학적 연구를 계속 하였다. 1949년 캘리포니아 대학당국과 갈등을 일으켜 사임하고 1960~1970년까지 하버드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에릭슨이 사회 속에서의 개인의 발달에 대해 풍부하고 짜임새 있는 정신분석학 이론을 창조할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정신분석학 이론에 각 문화 사이의 비교연구, 이민과 강제적 이주(사회 역사적 배경)라는 그의 개인적인 체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에릭슨은 프로이드의 5단계의 성심리 발달이론을 바탕으로 8단계의 사회심리 이론을 만들었다. 주요 저서로는 <아동기와 사회-Childhood and Society,1950>,<정체감: 젊은이와 위기-Identity : Youth and Crisis,1968>등이 있다. 인도의 무저항주의자 간디의 심리전기적 연구서인 로 퓰리처상과 저술상을 수상하였다.

    2. 신 정신분석 이론

    (1) 에릭슨의 자아 심리학

    프로이드의 사후 여러 정신 분석학자들은 자아를 원초아의 파생물이며 심리적 갈등의 중재자로 간주한 전통적 입장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삶에는 심리적 갈등과 상관없는 영역이 존재하며 이러한 갈등으로부터 자유로운 영역(conflict-free sphere)'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자아의 자율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아는 원초아와 독립적으로 발달하고, 심리적 갈등과는 상관없는 독립된 기능(사고, 지각, 학습, 판단 등)을 갖고 있다고 본 것이다. 이와 같이 자아에게 독립적 기능을 부여할 것을 주장하는 심리학자들을 자아심리학자(ego psychologists)로 통칭해서 부르며, 그 중 가장 큰 족적을 남긴 사람은 발달심리학자인 에릭슨이다.

     

    5. 적용)

    감사하라!

    감사는 훈련해야 한다.

     

    여러분, 요즘 여러분의 입에서 감사라는 말이 얼마나 나옵니까?

    영어권에서는 “Thank you!” 란 말이 일상어이다. 하나님께나, 사람들에게나 감사하다는 말이 늘 입에 배어 나와야 한다. 솔직히 자기 인생에 대해 감사할 수 있는 사람 별로 많지 않다. 믿음으로 범사에 감사해야만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통합되었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는 말.

    감사하자!

     

    6. 감사 제목을 서로 나누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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